산청엑스포조직위, 철도공사와 협약
기차타고 산청엑스포를 보러 갈 수 있게 됐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9일 오전 11시 30분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조직위 직원을 비롯해 최덕률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 이치영 진주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철도공사 인프라를 활용해 엑스포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엑스포 연계 철도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조직위는 진주역사와 엑스포 행사장 간에 연계 버스비를 지원함으로써 철도 이용 관람객에게 엑스포 각종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 해 12월 진주역에도 KTX가 개통, 서울·경기 등 원거리 권역 거주자들의 산청엑스포 관람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청은 대전통영간 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이 지나는 육상교통의 요충지이지만 철도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철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청과 지리산이 철도와도 직접 연결되어 한반도의 단전에 위치한 남부권의 허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덕률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지리산 숲속에서 힐링·치유 할 수 있는 산청엑스포는 우리 철도공사가 추구하는 친환경 녹색철도 구현의 정신과도 잘 부합해 애정을 갖고 지켜봐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산청엑스포조직위는 9일 오전 11시 30분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조직위 직원을 비롯해 최덕률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 이치영 진주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철도공사 인프라를 활용해 엑스포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엑스포 연계 철도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조직위는 진주역사와 엑스포 행사장 간에 연계 버스비를 지원함으로써 철도 이용 관람객에게 엑스포 각종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 해 12월 진주역에도 KTX가 개통, 서울·경기 등 원거리 권역 거주자들의 산청엑스포 관람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
최구식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청은 대전통영간 고속국도와 국도 3호선이 지나는 육상교통의 요충지이지만 철도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철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청과 지리산이 철도와도 직접 연결되어 한반도의 단전에 위치한 남부권의 허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덕률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지리산 숲속에서 힐링·치유 할 수 있는 산청엑스포는 우리 철도공사가 추구하는 친환경 녹색철도 구현의 정신과도 잘 부합해 애정을 갖고 지켜봐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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