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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20일 창원 용호고등학교에서 전국 63개 주요 대학 입학 사정관과 수험생·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학진학박람회를 가졌다.
지난 20일·21일 양일간 가진 박람회는 수도권 32개, 영남권 31개 등 63개 주요 대학이 참여해 내년도 대학 입시 관련한 입시정보 등을 공유했다.
특히 ‘꿈·끼 UP, 미래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63개 주요 대학 250여 명의 대학입학 관계자 및 입학사정관들이 대거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 전형방법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수도권 32개 대학과 영남권 31개 대학 등 총 63개 대학이 참가한 박람회는 ▲제1관 대학전형상담관 ▲제2관 대입설명회관 ▲올해 신설하는 제3관 논술·적성특강관 ▲제4관 진학컨설팅관 ▲제5관 선배멘토관 ▲제6관 심층면접관 등 총 6개관으로 운영됐다.
경남교육청 하상수 교육과정과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최신의 대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행사로 인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보다 많은 대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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