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자원봉사센터 ‘행복을 나누는 전문봉사단’은 지난 24일부터 관내 11개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전문릴레이 사랑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행복을 나누는 전문봉사단’은 지난 3월에 실시한 ‘자원봉사 리더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의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이다. 이번 ‘찾아가는 전문릴레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8월 23일까지 계속되며 3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혈순환체조, 손발마사지, 네일 아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전문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재능을 나누고, 즐겁고 보람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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