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무인 악취 포집기’ 운영
사천시 ‘무인 악취 포집기’ 운영
  • 이웅재
  • 승인 2013.08.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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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악취 발생 원인을 초기에 규명하기 위해 사천읍 사주리 주물공장과 곤양면 가화리 돼지사육시설 2곳에 ‘무인 악취 포집기’를 설치·운영한다.

무인 악취 포집기는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휴대전화로 원격 조정해 설치 지역의 악취를 자동으로 포집해 원인을 규명한다.

시는 그동안 악취 민원이 접수 되어도 현장에 도착하면 악취 물질이 공기의 대류에 의해 사라지기 때문에 악취 포집 및 원인 규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무인 악취 포집기를 통해 악취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민원대처와 경각심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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