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산청엑스포, 홍보 포화전
'언제 어디서나' 산청엑스포, 홍보 포화전
  • 원경복
  • 승인 2013.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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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표지판·홍보탑·현수막 등 집중 홍보 돌입
지난 17일 산청엑스포가 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언제 어디서나’ 산청엑스포를 접할 수 있는 홍보전이 시작됐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공정률이 98%에 이르는 만큼 전 국민이 길에서도, TV·라디오를 통해서도, 인터넷을 할 때도 산청엑스포를 알도록 ‘홍보 포화전’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가 임박하면서 홍보탑과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해 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 활동도 더 강화하고 공중파·케이블 TV와 라디오 광고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는 것.

우선 조직위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가로 1m·세로 2m 크기의 교통표지판을 88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분기점, 대전~통영 고속도로 등 34곳에 설치해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산청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이달 말까지는 고속도로 지방도 국도상에 A자형 보드를 120여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산청군지역과 엑스포행사장 진입도로에는 100여개의 현수막과 500여개의 회전용 홍보 배너를 달았고 이달 말까지는 경남 도청 앞을 비롯해 창원·진주·사천·의령 등 교통요충지에 홍보탑과 육교현수막 10개씩을 달고, 진주 문산 IC~남강교 등에는 가로등 깃발 220조를 단다.

TV와 라디오 등에는 ‘틀면 나오는’ 수준으로 홍보한다.

KBS·MBC·KNN 등 공중파 TV와 YTN·MBN·CJ·서경방송 등 케이블 TV에는 지난 5월말 제작한 TV CF와 자막광고 등을 내보내고 있고, KBS·MBC·CBS 등 라디오에도 홍보하고 있다.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더 공격적이다.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입소문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온라인 이벤트도 집중적으로 실시 젊은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외 KTX, 경전철, 영화관, 아파트승강기, 축제장, 야구장 등 다채로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홍보 중이다.

또 홍보물 4000장을 10장씩 포장해 경남 전 시·군 읍면동과 도사업소 400여 곳에 우편발송하고 산청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자체방문 홍보활동도 벌이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가 임박하면서 산청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축제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현수막과 가로배너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홍보활동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산청엑스포 개최 취지를 알고 엑스포 현장을 찾아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건강을 선물로 받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3.08.16 사진 2
엑스포행사장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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