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최초의 클래식 전용 음악당인 통영국제음악당이 성공적으로 준공됐다.
남해안 문화예술의 메카인 통영시 도남동 1번지에 위치한 통영국제음악당은 3만3058㎡ 부지에 연면적 1만4618㎡, 지상 5층 건물이며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는 국내에서 네 번째 규모로 지난 3월에 착공했다. 130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300석 규모의 다목적 홀을 포함해 공연지원 및 업무, 교육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시조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한 외관으로 한려수도의 심장 통영 앞바다를 배경으로 갈매기 두 마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독특한 모양을 띠고 있어 이미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통영국제음악당은 아시아의 대표 음악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발전시키기위해 조성했다. 통영시는 국제음악당 준공으로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지방 문화소외감 해소 및 지역 문화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통영국제음악당의 정식 개관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남해안 문화예술의 메카인 통영시 도남동 1번지에 위치한 통영국제음악당은 3만3058㎡ 부지에 연면적 1만4618㎡, 지상 5층 건물이며 클래식 전문 공연장으로는 국내에서 네 번째 규모로 지난 3월에 착공했다. 130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300석 규모의 다목적 홀을 포함해 공연지원 및 업무, 교육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시조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한 외관으로 한려수도의 심장 통영 앞바다를 배경으로 갈매기 두 마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독특한 모양을 띠고 있어 이미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통영국제음악당은 아시아의 대표 음악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를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발전시키기위해 조성했다. 통영시는 국제음악당 준공으로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지방 문화소외감 해소 및 지역 문화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통영국제음악당의 정식 개관은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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