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정희판)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마른 장마로 인한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산마을 참다래 재배농가에 웅남동과 웅남119안전센터와 협조해 19일부터 소방차량을 동원한 긴급 농업용수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성산구는 귀산마을 저수지에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20여 참다래 재배농가 2.5ha에 웅남119안전센터 소방차량 2대를 이용해 약 30톤의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했으며, 오는 23일까지 계속해서 농업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창현 성산구 산업과장은 “비가 올 때까지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성산구는 귀산마을 저수지에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운 20여 참다래 재배농가 2.5ha에 웅남119안전센터 소방차량 2대를 이용해 약 30톤의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했으며, 오는 23일까지 계속해서 농업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창현 성산구 산업과장은 “비가 올 때까지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농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