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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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 2일 인천 부평구 삼산교통공원에서 국제아동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Safe Kids)의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과 5~7세 자녀가 있는 30가족의 캠페인 서포터즈들이 참여했다.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영역인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사각(四刻) 캠페인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GM(General Motors)의 안전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지엠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비롯,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Side Blind Spot Alert)’을 개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달부터 판매되는 쉐보레 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모아 CCTV를 구입하여 어린이 관련 시설에 기증하는 ‘쉐보레 슈퍼세이프티 캠페인’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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