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
한국지엠,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
  • 황용인
  • 승인 2013.10.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실
한국지엠_사각사각_캠페인2[1] (2)
한국지엠은 지난 2일 인천 부평구 삼산교통공원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 2일 인천 부평구 삼산교통공원에서 국제아동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Safe Kids)의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홍미영 부평구청장,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과 5~7세 자녀가 있는 30가족의 캠페인 서포터즈들이 참여했다.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영역인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사각(四刻) 캠페인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GM(General Motors)의 안전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지엠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비롯,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Side Blind Spot Alert)’을 개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달부터 판매되는 쉐보레 차량 1대당 일정 금액을 모아 CCTV를 구입하여 어린이 관련 시설에 기증하는 ‘쉐보레 슈퍼세이프티 캠페인’를 벌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정만석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