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육교사 대상 교육
맞벌이 부부가 늘고 물질만능 풍조가 심화되면서 갈수록 아동과 장애인들의 실종 또는 유괴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경찰청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14세미만의 아동과 장애인 실종자수가 지난 2009년 1만 4684명, 2010년 1만 7643명, 2011년 1만 8894명, 2012년 1만 8259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진주시는 아동들의 실종 유괴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1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아동 실종·유괴 예방교육은 정보공유와 함께 대처요령 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초록우산 경남교육센터 김미해 원장은 유괴 범죄의 특징을 비롯해 유인유괴 상황시 대처요령 등 실질적인 예방위주의 강의를 펼쳤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일선에서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고 아이들이 실종, 유괴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실제 경찰청이 조사한 자료를 보면 14세미만의 아동과 장애인 실종자수가 지난 2009년 1만 4684명, 2010년 1만 7643명, 2011년 1만 8894명, 2012년 1만 8259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진주시는 아동들의 실종 유괴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1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아동 실종·유괴 예방교육은 정보공유와 함께 대처요령 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초록우산 경남교육센터 김미해 원장은 유괴 범죄의 특징을 비롯해 유인유괴 상황시 대처요령 등 실질적인 예방위주의 강의를 펼쳤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일선에서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고 아이들이 실종, 유괴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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