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경영학부 학술동아리 ‘콜럼버스(지도교수 권영훈)’ 소속 학부생이 제11회 텀페이퍼(Term Paper) 현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6일 서울대와 성균관대, 동국대, 중앙대, 국회예산정책처, 한국남동발전 등 80여개 팀이 참가한 공모전에서 경영학부 학술동아리 ‘콜럼버스’팀이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콜럼버스(박경보ㆍ조재원ㆍ장세진)팀은 ‘택배산업을 통한 농산물 유통혁신 방안’이란 논문으로 대학 및 일반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콜럼버스 팀은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농산물은 수입산에 비해 질적 경쟁력에서 근소한 우위성을 가지지만 가격 경쟁력에서 매우 열세에 있으므로 농산물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유통경로를 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우리나라 소규모 농민들이 조합을 만들어 택배를 이용해 농산물 유통경로를 축소시키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브랜드를 창출, 인터넷 홈페이지 구성, 종자개량 등을 한다면 더욱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내용으로 문제와 해결점을 제시했다.
박경보 학생은 “그동안 함께 밤을 새워가며 논문을 준비한 동료들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경영학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6일 서울대와 성균관대, 동국대, 중앙대, 국회예산정책처, 한국남동발전 등 80여개 팀이 참가한 공모전에서 경영학부 학술동아리 ‘콜럼버스’팀이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콜럼버스(박경보ㆍ조재원ㆍ장세진)팀은 ‘택배산업을 통한 농산물 유통혁신 방안’이란 논문으로 대학 및 일반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콜럼버스 팀은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 농산물은 수입산에 비해 질적 경쟁력에서 근소한 우위성을 가지지만 가격 경쟁력에서 매우 열세에 있으므로 농산물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유통경로를 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우리나라 소규모 농민들이 조합을 만들어 택배를 이용해 농산물 유통경로를 축소시키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브랜드를 창출, 인터넷 홈페이지 구성, 종자개량 등을 한다면 더욱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내용으로 문제와 해결점을 제시했다.
박경보 학생은 “그동안 함께 밤을 새워가며 논문을 준비한 동료들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경영학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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