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이심성 교수 연구팀
경상대학교 이심성 교수 연구팀이 용매 없이도 고체 상태에서 빛을 쬐어 고분자로 합성하는 친환경적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고기능성 고분자 박막 합성이나 기체 저장을 위한 나노 융합소재 개발 등의 연구에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이심성 경상대학교 화학과 교수와 자가데스 J. 비탈 석좌교수(원소속 싱가포르대학교), 박인혁 연구원은 자외선을 쬐여 고체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의 고분자 합성 사례를 개발해냈다. 두 개의 분자가 결합된 이합체(dimer)를 유사한 방식으로 합성한 사례는 있지만 수천~수만 개 이상의 분자가 중합돼 고분자를 합성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이심성 교수는 “고분자 합성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 것으로 다양한 나노융합 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상대학교에 따르면 이심성 경상대학교 화학과 교수와 자가데스 J. 비탈 석좌교수(원소속 싱가포르대학교), 박인혁 연구원은 자외선을 쬐여 고체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의 고분자 합성 사례를 개발해냈다. 두 개의 분자가 결합된 이합체(dimer)를 유사한 방식으로 합성한 사례는 있지만 수천~수만 개 이상의 분자가 중합돼 고분자를 합성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이심성 교수는 “고분자 합성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 것으로 다양한 나노융합 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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