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관세분석소 진주혁신도시 이전 1주년
중앙관세분석소 진주혁신도시 이전 1주년
  • 임명진
  • 승인 2014.01.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청(청장 백운찬) 산하 중앙관세분석소가 진주혁신도시로의 이전 1주년을 맞이했다.

28일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상목)는 백운찬 관세청장, 이창희 진주시장, 김재경 국회의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백 청장은 “직원들이 비연고지 근무로 인한 어려운 업무환경 속에서도 주어진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관세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고의 관세분석 서비스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정책 방향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수립에 맞춰 지역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고,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창희 진주시장과 김재경 국회의원은 중앙관세분석소가 혁신도시에 최초로 이전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진주와 서부경남의 발전에 따른 중앙관세분석소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더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관세분석소는 수출입물품의 공정한 세율결정과 마약류 등 불법 식·의약품 반입 차단을 위한 분석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세청 직속기관으로 국토균형발전 시책에 의거 지난해 1월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28일 오전 진주시 경남혁신도시 중앙관세분석소에서 열린 개소 1주년 기념식에서 김상목 소장, 김재경 국회의원, 백운찬 관세청장, 이창희 진주시장, 전영경 진주부시장(사진 왼쪽부터)이 축하떡 절단을 하고 있다.오태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