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해 각종 시설개선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고성군이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3년여 동안 새는 수돗물을 잡아 21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 연말까지 유수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각종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고성군과 K-water 고성수도관리단(단장 기남연)에 따르면 관내 누수탐사 복구 및 노후 상수관과 상수도 관망 블록화 등의 사업으로 지난 2010년 6월 44%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지난해 연말 73%까지 달성, 500만톤 전체 2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고성군과 K-water가 지방상수도를 운영효율화하기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 K-water에서 상수도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35억 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성읍 2블록 14.4㎞, 1, 3블록 4.7㎞, 회화 중블록 8.6㎞ 등 전체 27.7㎞ 구간의 관망정비공사를 통해 땅속으로 새는 수돗물 7%(18만톤)를 더 줄여 유수율 80%까지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한창 진행중이다.
또 야간 최소유량감사 및 단계시험 병행, 긴급민원구간 누수복구공사, 노후 또는 부적정계량기 500전을 교체하는 등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 연말에는 누수방지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남연 고성수도관리단장은 “노후 상수관로 사업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다소 따르겠지만 수돗물의 수질 안전 및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일 고성군과 K-water 고성수도관리단(단장 기남연)에 따르면 관내 누수탐사 복구 및 노후 상수관과 상수도 관망 블록화 등의 사업으로 지난 2010년 6월 44%에 불과하던 유수율을 지난해 연말 73%까지 달성, 500만톤 전체 2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고성군과 K-water가 지방상수도를 운영효율화하기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 K-water에서 상수도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35억 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성읍 2블록 14.4㎞, 1, 3블록 4.7㎞, 회화 중블록 8.6㎞ 등 전체 27.7㎞ 구간의 관망정비공사를 통해 땅속으로 새는 수돗물 7%(18만톤)를 더 줄여 유수율 80%까지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한창 진행중이다.
또 야간 최소유량감사 및 단계시험 병행, 긴급민원구간 누수복구공사, 노후 또는 부적정계량기 500전을 교체하는 등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 연말에는 누수방지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남연 고성수도관리단장은 “노후 상수관로 사업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다소 따르겠지만 수돗물의 수질 안전 및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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