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 54회 졸업생 이막심씨<사진 왼쪽>가 지난 4일 모교를 직접 방문해 남해초 축구부의 발전 후원금으로 46만8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부 발전 후원금은 이막심씨의 아름다운 양심에 의해 기탁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막심씨는 길에서 주인을 잃은 돈을 습득하였고 애타게 돈을 찾고 있을 주인을 생각하며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하지만 결국 주인을 찾지 못하고 경찰서에서 1년 이상 보관되어 오다가 관련 법에 의해 소유권이 이막심씨에게로 돌아가 이씨는 이를 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김남두 교장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양심이 만들어낸 축구부 발전 후원금이라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이번 축구부 발전 후원금은 이막심씨의 아름다운 양심에 의해 기탁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막심씨는 길에서 주인을 잃은 돈을 습득하였고 애타게 돈을 찾고 있을 주인을 생각하며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하지만 결국 주인을 찾지 못하고 경찰서에서 1년 이상 보관되어 오다가 관련 법에 의해 소유권이 이막심씨에게로 돌아가 이씨는 이를 후원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김남두 교장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 양심이 만들어낸 축구부 발전 후원금이라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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