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5시까지 장기실종자의 발견과 복귀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네트워크와 연계해 합동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수색장소는 양식장과 어장막, 공사장 등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과 장애인시설 등 실종자 유입 예상 장소 총 56개소를 점검하고 장기실종자 수색과 병행, 도서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내국인 근로자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폭행, 노동착취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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