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시장 권한대행 해양신도시·가포신항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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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이 27일 오후 창원시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일일이 찾아가 사업 추진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이날 점검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이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사업 추진사항을 세심하게 챙김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을 원활하게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은 먼저 서항부두에서 작업선을 타고 서항지구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마산항 가포신항 현장과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장, 창원 도시첨단산업단지 재조성 사업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김석기 시장 권한대행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들은 후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은 차질이 있을 경우에는 시민피해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우선적인 지원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소관 부서장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주변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도 살펴보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매뉴얼 정비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늘 시장 권한대행이 점검한 상기 대형사업은 창원시 장기발전에 이바지할 사업으로 완공 시 교통편의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므로 향후 분기별 현안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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