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기업으로는 최고 수준…지역 재정기여 일등공신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김병진)은 2005년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총 누적 지방세 납부액이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부경경마공원은 2005년 개장한 첫 해 300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한데 이어 이듬해에는 1000억원 넘게 납부해 지역재정기여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난 9년 동안 총 1조5382억원을 부산과 경남 두 시도에 냈다.
부경경마공원의 매출액은 2011년 2조1000억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조3800억원으로 10% 이상 상승했으며, 매출액 상승에 따라 2011년부터는 매년 1700억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고 있다.
부경경마공원은 부산과 경남 김해시에 걸쳐 있어 지방세를 두 시도에 똑같이 나눠 내고 있으며 지방세는 지난해 경남도 수입예산의 6%, 부산시 수입예산의 4%를 차지했다. 이는 지역의 단일 기업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총 866억원을 투자한 끝에 2011년 완공된 공원화 사업 이후 부경경마공원은 국내 최대 말 테마파크로 탈바꿈해 지역 축제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민들의 발길을 이끌었고, 그 결과 괄목할만한 매출액 성장을 보였다.
부경경마공원 김병진 본부장은 “한층 더 진화하는 부경경마공원이 경남과 부산지역의 재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부경경마공원은 2005년 개장한 첫 해 300억원의 지방세를 납부한데 이어 이듬해에는 1000억원 넘게 납부해 지역재정기여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난 9년 동안 총 1조5382억원을 부산과 경남 두 시도에 냈다.
부경경마공원의 매출액은 2011년 2조1000억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조3800억원으로 10% 이상 상승했으며, 매출액 상승에 따라 2011년부터는 매년 1700억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고 있다.
부경경마공원은 부산과 경남 김해시에 걸쳐 있어 지방세를 두 시도에 똑같이 나눠 내고 있으며 지방세는 지난해 경남도 수입예산의 6%, 부산시 수입예산의 4%를 차지했다. 이는 지역의 단일 기업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총 866억원을 투자한 끝에 2011년 완공된 공원화 사업 이후 부경경마공원은 국내 최대 말 테마파크로 탈바꿈해 지역 축제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민들의 발길을 이끌었고, 그 결과 괄목할만한 매출액 성장을 보였다.
부경경마공원 김병진 본부장은 “한층 더 진화하는 부경경마공원이 경남과 부산지역의 재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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