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복지재단 출범준비 ‘순항’
김해시 복지재단 출범준비 ‘순항’
  • 한용
  • 승인 2014.03.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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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 출범 앞두고 마무리 절차 진행
김해시는 26일 재단법인 김해시 복지재단 출범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무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김해시 복지재단은 우선 시가 출연한 5억원을 기본재산으로 출범, 향후 2018년까지 20억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재단은 내달 30일 출범한다. 올 연말까지 1억8000만원을 들여 재단운영의 기초를 완벽히 다진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복지재단에서는 복지시설운영과 복지관련 조사연구, 정책개발, 교육훈련 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통해 김맹곤 김해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사장을 포함한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로 임원진을 구성해 지난 2월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해 설립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시의회로부터 조례안 승인을 받으면서 기본틀을 마련했다.

김해시 복지재단은 기존 김해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던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청소년수련관과 추모의 공원 등 5개 복지시설을 시로부터 수탁 받아 관리하게 된다.

신형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김해시 복지재단이 본격 출범하면 지역 내 복지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돼 김해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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