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대상에 벤하민 나이스타트 감독의 ‘공포의 역사’가 지난 7일 선정됐다.
‘공포의 역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외곽 마을에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사건들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영화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공포의 근원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경쟁 부문 작품상인 우석상은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죽음의 해안’이 차지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장우진 감독의 ‘새출발’이 대상을 받았으며 박사유·박돈사 감독의 ‘60만번의 트라이’가 CGV무비꼴라쥬 배급지원상을, 유영선 감독의 ‘마녀’가 CGV무비꼴라쥬 창작지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제경쟁 대상작에는 1만9000달러, 한국경쟁 대상작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줬다.
이들 수상작은 8일부터 폐막일인 10일까지 집중적으로 상영된다.
연합뉴스
‘공포의 역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외곽 마을에서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사건들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영화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공포의 근원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경쟁 부문 작품상인 우석상은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죽음의 해안’이 차지했다.
한국경쟁 부문에서는 장우진 감독의 ‘새출발’이 대상을 받았으며 박사유·박돈사 감독의 ‘60만번의 트라이’가 CGV무비꼴라쥬 배급지원상을, 유영선 감독의 ‘마녀’가 CGV무비꼴라쥬 창작지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제경쟁 대상작에는 1만9000달러, 한국경쟁 대상작에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줬다.
이들 수상작은 8일부터 폐막일인 10일까지 집중적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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