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평가 결과 4년제 대학 15개교, 전문대학 6개교를 새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3년간 LINC 육성사업 2단계를 추진하면서 1단계(2012∼2013년) 사업을 수행한 대학 중 성과가 미흡한 일부 대학을 탈락시키고 신규 대학을 선정하기로 했다.
신규로 선정된 대학과 재선정된 대학을 더한 전체 지원 대학은 4년제는 56개교, 전문대는 30개교다.
교육부는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별 사업비를 평가결과와 사업단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4년제 대학의 기술혁신형에는 32억∼58억원을, 현장밀착형은 30억∼52억원이 배분된다.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선도형은 대학별로 6억5천만∼8억5천만원, 현장실습집중형은 4억7천만∼6억7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교육부는 기술혁신형 대학을 다음 달 5개교 내외로 추가로 선정하고, 평가기준에 현저히 미달해 1개교를 덜 뽑았던 호남·제주권은 내년에 재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1단계 사업 추진 결과 ‘산학협력 중점 교수’가 4년제 대학은 3천561명, 전문대학은 296명으로 전년보다 26.8%, 3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올해부터 3년간 LINC 육성사업 2단계를 추진하면서 1단계(2012∼2013년) 사업을 수행한 대학 중 성과가 미흡한 일부 대학을 탈락시키고 신규 대학을 선정하기로 했다.
신규로 선정된 대학과 재선정된 대학을 더한 전체 지원 대학은 4년제는 56개교, 전문대는 30개교다.
교육부는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별 사업비를 평가결과와 사업단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4년제 대학의 기술혁신형에는 32억∼58억원을, 현장밀착형은 30억∼52억원이 배분된다.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선도형은 대학별로 6억5천만∼8억5천만원, 현장실습집중형은 4억7천만∼6억7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교육부는 기술혁신형 대학을 다음 달 5개교 내외로 추가로 선정하고, 평가기준에 현저히 미달해 1개교를 덜 뽑았던 호남·제주권은 내년에 재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1단계 사업 추진 결과 ‘산학협력 중점 교수’가 4년제 대학은 3천561명, 전문대학은 296명으로 전년보다 26.8%, 37.7%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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