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봉원중학교(교장 박영자)는 학교가 중심이 되어 세상과 소통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의 푸드뱅크, 푸드마켓과 연계한 쌀, 라면 나눔 데이를 시작으로 전교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4월 한 달간 동전을 모아 ‘아이사랑 진주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나눔 릴레이 프로그램 실시로 거둔 모금액은 연말 지역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쓰여진다.
그리고 세월호 침몰로 슬픔에 잠긴 또래 청소년들과 가족의 애통함을 위로하기 위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다. 이 성금은 직접 안산 단원고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3학년 학생회장 심영현 학생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불우이웃과 세월호로 인해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교장 박영자는 “나눔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너그러워지고 있는 것 같다.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은 다른 모든 사람의 행복한 삶을 파괴하는 일임을 어른들이 먼저 깨달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세월호 침몰로 슬픔에 잠긴 또래 청소년들과 가족의 애통함을 위로하기 위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다. 이 성금은 직접 안산 단원고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3학년 학생회장 심영현 학생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불우이웃과 세월호로 인해 슬픔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교장 박영자는 “나눔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너그러워지고 있는 것 같다.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은 다른 모든 사람의 행복한 삶을 파괴하는 일임을 어른들이 먼저 깨달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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