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월촌리 지선에 44만마리
김해시는 낙동강 하류지역인 대동면 월촌리 지선에다 어린 물고기 44만마리를 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26일 지역 내 어업인과 자원봉사자가 모여 붕어와 잉어(치어), 참게(치게) 방류사업을 벌인다는 것.
총 사업비 4800만원이 들어가는 이번 치어방류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토속 어족자원 확보는 물론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 최근 들어 3-4년 전에 방류한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추세여서 어가소득이 10%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혜경 농축산과 주무관은 “시는 매년 방류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그러나 방류한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의 무분별한 어구사용 금지와 환경생태계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내달 26일 지역 내 어업인과 자원봉사자가 모여 붕어와 잉어(치어), 참게(치게) 방류사업을 벌인다는 것.
총 사업비 4800만원이 들어가는 이번 치어방류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토속 어족자원 확보는 물론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 최근 들어 3-4년 전에 방류한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추세여서 어가소득이 10%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혜경 농축산과 주무관은 “시는 매년 방류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그러나 방류한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어업인들의 무분별한 어구사용 금지와 환경생태계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