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일 뇌병변장애인축구단 ‘사천 제니우스(감독 전형석)’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경기도 파주NFC에서 개최된 ‘제24회 한ㆍ일 친선 사랑의 친구 곰두리 축구대회 겸 험멜코리아컵 제11회 뇌성마비 장애인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사천 제니우스팀은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해 서울 바롬팀을 8강 상대로 만나 8대0으로 대승했다.
4강에서 만난 국제FC와의 경기에서도 4대0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 서울곰두리축구단과 우승을 다퉜지만 0대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사천 제니우스는 이 날 경기에서 대회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는 상인 거미손 이운재상, 전 축구대표팀 감독인 조광래의 컴퓨터링커상, 그리고 감독상까지 수상하여 준우승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
3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뇌병변축구 최정상의 자리를 확인한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은 지금까지의 팀 명성을 이어 올해 11월에 열리는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이 대회에서 사천 제니우스팀은 부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해 서울 바롬팀을 8강 상대로 만나 8대0으로 대승했다.
4강에서 만난 국제FC와의 경기에서도 4대0이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 서울곰두리축구단과 우승을 다퉜지만 0대3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사천 제니우스는 이 날 경기에서 대회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는 상인 거미손 이운재상, 전 축구대표팀 감독인 조광래의 컴퓨터링커상, 그리고 감독상까지 수상하여 준우승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
3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뇌병변축구 최정상의 자리를 확인한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은 지금까지의 팀 명성을 이어 올해 11월에 열리는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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