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초 허지원 학생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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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우수상으로는 신안초 1학년 이지아, 천전초 2학년 김민정, 교대부설초 3학년 김예진, 도동초 4학년 오예은, 금성초 5학년 허유나, 신진초 6학년 강민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개최된 제10회 아름다운 진주찾기 미술실기대회는 진주와 서부 경남권내의 초등학생 실기대회로 1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많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가족적인 축제분위기로 경남문화예술관 주위 및 남강변 야외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클레이아트분야는 조형성과 기교로 아동들의 표현력 등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진주미협 정기만 지부장은 “실기대회에 있어 어느 때보다 아동들의 심상 표현에 중점을 뒀다. 공정한 심사가 되도록 서부 경남과 전남 순천 미협지부의 회원을 모셔 외부 심사로 이뤄졌으며 진주의 문화도시 위상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의 문화행사와 일정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키면서 아름다운 진주 찾기의 행사 역시 더욱더 다양한 장르를 개발하여 아동들의 심상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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