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천연가스 매장량 풍부…세계기업 눈독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조건뿐만 아니라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 매장량이 풍부한 곳이다. 2000년대 들어 미국, EU, 일본 등이 앞다퉈 진출하며 자원개발에 나서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풍부한 에너지로 벌어들인 돈을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등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2009~2013년)간 중앙아시아의 평균 성장률은 6.6%로 세계 평균 성장률 3.0%을 2배 이상 뛰어 넘었다.
향후 5년간 예상 평균 성장률도 이와 비슷한 6.5%로 고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곳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은 최근 5년간 평균 성장률이 10.3%로 중국(8.9%)보다 앞서고 있다. 이들 국가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호재 속에 정부 주도의 사회간접자본 개발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남북을 잇는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에너지 자원 덕분에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중앙아시아는 풍부한 에너지로 벌어들인 돈을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하는 등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2009~2013년)간 중앙아시아의 평균 성장률은 6.6%로 세계 평균 성장률 3.0%을 2배 이상 뛰어 넘었다.
향후 5년간 예상 평균 성장률도 이와 비슷한 6.5%로 고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곳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은 최근 5년간 평균 성장률이 10.3%로 중국(8.9%)보다 앞서고 있다. 이들 국가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호재 속에 정부 주도의 사회간접자본 개발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유라시아 대륙의 동서남북을 잇는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에너지 자원 덕분에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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