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준공식
함양군 물레방아골에 벼농사와 축산업을 연계한 자원순환형 광역 친환경농업단지가 준공돼 본격적인 친환경농업이 시작된다.
함양군은 23일 휴천면 함양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장과 농업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3년간 진행돼 온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의 마지막 시설인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준공한 것이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 함양군이 73억원을 지원하고 함양농협에서 23억원을 부담, 총 96억원의 사업비로 함양읍과 병곡면, 휴천면 등 3개 광역 단위 2180ha에 걸쳐 총 6개 시설을 조성해왔다.
이번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3288농가는 사실상 본격적인 친환경농법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게 돼 농가소득 증대와 믿고 먹을 수 있는 함양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질 좋은 퇴비를 생산하는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에 앞서 지난 3년 동안 친환경 벼 공동육묘장 2개소(함양읍, 병곡면), 벼 건조시설 및 고품질 퇴비생산 및 토양개량제로 활용하기 위한 왕겨 팽연화 시설, 친환경농산물 저장 및 교육시설 등 5개 시설은 이미 완공됐다.
한편, 함양군은 경남도내 대표 친환경 농업 선도 지자체로, 지난해에는 친환경 생태농업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함양군은 23일 휴천면 함양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장과 농업관련 단체장,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3년간 진행돼 온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의 마지막 시설인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준공한 것이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 함양군이 73억원을 지원하고 함양농협에서 23억원을 부담, 총 96억원의 사업비로 함양읍과 병곡면, 휴천면 등 3개 광역 단위 2180ha에 걸쳐 총 6개 시설을 조성해왔다.
이번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3288농가는 사실상 본격적인 친환경농법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게 돼 농가소득 증대와 믿고 먹을 수 있는 함양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질 좋은 퇴비를 생산하는 농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에 앞서 지난 3년 동안 친환경 벼 공동육묘장 2개소(함양읍, 병곡면), 벼 건조시설 및 고품질 퇴비생산 및 토양개량제로 활용하기 위한 왕겨 팽연화 시설, 친환경농산물 저장 및 교육시설 등 5개 시설은 이미 완공됐다.
한편, 함양군은 경남도내 대표 친환경 농업 선도 지자체로, 지난해에는 친환경 생태농업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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