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장터·여행자센터·향토음식 체험관 갖춰
주민소득창출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마을기업’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함양의 네 번째 마을기업 ‘지리산촌(대표 구도생) ’이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함양군은 2014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마천면 창원마을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촌’이 지난 26일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군 마천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연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산촌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4월이지만, 오는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며 자축연을 열었다.
12명의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게 될 지리산촌 프로그램은 총 3가지다. 호두와 곶감 등의 지역특산물을 파는 주말장터, 지리산 여행자를 안내하는 지리산여행자센터, 마을주민과 사찰음식과 산채요리 등을 만들어보는 향토음식체험관 등이다.
구도생 대표는 “함양 창원마을에는 자랑할 만한 특화자원이 많다. 자연을 찾아 힐링하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지리산촌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함양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현재 경남의 마을기업은 88개이며, 함양에는 지리산촌을 포함해 안의 안심마을의 ‘함양 물레방아 떡마을 영농조합법인, 휴천면 송전 산촌 생태마을 영농조합법인, 백전 지리산 물나들이 영농조합법인 등 4개가 운영 중이다.
함양군은 2014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마천면 창원마을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촌’이 지난 26일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 군 마천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연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지리산촌이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4월이지만, 오는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며 자축연을 열었다.
12명의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게 될 지리산촌 프로그램은 총 3가지다. 호두와 곶감 등의 지역특산물을 파는 주말장터, 지리산 여행자를 안내하는 지리산여행자센터, 마을주민과 사찰음식과 산채요리 등을 만들어보는 향토음식체험관 등이다.
구도생 대표는 “함양 창원마을에는 자랑할 만한 특화자원이 많다. 자연을 찾아 힐링하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지리산촌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함양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현재 경남의 마을기업은 88개이며, 함양에는 지리산촌을 포함해 안의 안심마을의 ‘함양 물레방아 떡마을 영농조합법인, 휴천면 송전 산촌 생태마을 영농조합법인, 백전 지리산 물나들이 영농조합법인 등 4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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