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민의 최대축제인 제30회 대야문화제 개막식이 1일 오전 군민공설운동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김종철 대야문화제 제전위원장, 허종홍 군의회의장, 임말송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 일본 미토요시 요코야마 타다시 시장, 최용득 전남 장수군수, 이규호 부산진구 부구청장 등을 비롯해 재외향우, 군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 이후 가장행렬, 민속놀이, 축구 결승전 등이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야문화제는 개막식에 앞서 지난달 2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합천읍 일원에서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김상홍기자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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