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농번기 겹쳐 군민 참여 애로
의령군의 최대 축제인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한 의병관련 행사 시기와 명칭 변경이 지역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더욱이 과거 4월에 시행해오다 6월1일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과 함께 중단된 의병제전 축제행사가 다시 치러질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령군 (사)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2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영호 의령군수를 신임 기념사업회장으로, 김두광씨를 사무처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날 총회 주요 안건은 제4회 의병의 날 기념축제 결산처리와 함께 의병관련 축제시기와 축제 명칭에 대해 뜨거운 논의를 벌인 끝에 군민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키로 했다.
지난 2011년 의병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매년 6월 1일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농번기와 겹쳐 다수 군민이 참여하는데 애로가 많아 그간 변경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의병관련 축제시기와 축제 명칭에 대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부터 그 결과에 따라 과거 의병제전 대축전행사를 포함, 부활 유·무 등을 결정짓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더욱이 과거 4월에 시행해오다 6월1일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과 함께 중단된 의병제전 축제행사가 다시 치러질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령군 (사)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2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영호 의령군수를 신임 기념사업회장으로, 김두광씨를 사무처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날 총회 주요 안건은 제4회 의병의 날 기념축제 결산처리와 함께 의병관련 축제시기와 축제 명칭에 대해 뜨거운 논의를 벌인 끝에 군민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결정키로 했다.
지난 2011년 의병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매년 6월 1일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농번기와 겹쳐 다수 군민이 참여하는데 애로가 많아 그간 변경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의병관련 축제시기와 축제 명칭에 대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부터 그 결과에 따라 과거 의병제전 대축전행사를 포함, 부활 유·무 등을 결정짓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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