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와 대구시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진주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진주시는 2003년 출품 이래 올해 제13회까지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다 연속 12년간 수상한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구시 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225개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다.
시는 하대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윤종근)의 센터활성화 분야에서 ‘창조마을 Human·Health·Happy 하나되는 하대2동’을 주제로 Human분야의 복지마을 조성 , Health분야의 동민과 함께 자전거타기 활성화 , Happy분야의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강변영화제 행사 등 3H사업 추진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과 협의체 구성의 네트워크 조성 노력이 돋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23개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 35만 진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3박자가 일치한 결과”라면서“앞으로도 진주시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