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서 특판행사…4일간 2억여원 매출
경남농협이 태풍 피해 감소와 작황호조에 힘입어 풍작을 이룬 경남농산물에 대한 판매를 위해 경남지역 국회의원이 대거 참여한 수도권 공략에서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대적인 판촉전을 벌였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경남 우수농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김진국 본부장과 국회의원 신성범(거창·함양·산청)의원과 여상규(사천·하동·남해)의원, 조해진(밀양·창녕)의원, 민홍철(김해시 갑)의원을 비롯하여 재경경남도민회 박연환 부회장, 농협 김태영 부회장, 오흥석, 윤수현 중앙회이사, 특판농산물 출하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특판전은 국내 최대의 소비지역에서 경남의 대표 과일인 단감을 비롯한 사과, 딸기, 배, 대봉감, 구아바 등 다양한 품목을 총 집결하여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소비촉진 및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500g, 1kg, 2.5kg, 5kg, 7.5kg 다양한 규격으로 소포장 출품으로 소비자의 기호와 입맛을 사로 잡으며 4일간 총 2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은 “이번 경남 특판행사를 계기로 전국적인 판촉행사를 비롯하여 수출확대를 통해 농산물가격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국내 소비유통의 일번지인 양재동에서 경남의 과일 출하지역 국회의원님, 조합장님들과 우리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경남 우수농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김진국 본부장과 국회의원 신성범(거창·함양·산청)의원과 여상규(사천·하동·남해)의원, 조해진(밀양·창녕)의원, 민홍철(김해시 갑)의원을 비롯하여 재경경남도민회 박연환 부회장, 농협 김태영 부회장, 오흥석, 윤수현 중앙회이사, 특판농산물 출하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특판전은 국내 최대의 소비지역에서 경남의 대표 과일인 단감을 비롯한 사과, 딸기, 배, 대봉감, 구아바 등 다양한 품목을 총 집결하여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소비촉진 및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중앙회 김태영 부회장은 “이번 경남 특판행사를 계기로 전국적인 판촉행사를 비롯하여 수출확대를 통해 농산물가격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국내 소비유통의 일번지인 양재동에서 경남의 과일 출하지역 국회의원님, 조합장님들과 우리 경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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