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1일 함안군 파수리 미산마을에서 (사)농촌사랑운동본부 대학생 농촌사랑회원 65명이 영농철 인력난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창원 소재 대학교 학생들과 일부 도시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대봉감 수확 등 영농 지원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던 마을 주민들의 걱정을 말끔히 덜어 주었으며, 고령화로 침체된 마을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었다.
농협 영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철 학생(창원대학교 경제학과)은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도 느끼고, 취업준비에 대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농협 농촌지원팀 박애란 단장은 “농협 임직원 및 1사1촌 자매결연 기업과 연계한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대학생 농촌사랑회원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여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창원 소재 대학교 학생들과 일부 도시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대봉감 수확 등 영농 지원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던 마을 주민들의 걱정을 말끔히 덜어 주었으며, 고령화로 침체된 마을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었다.
농협 영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철 학생(창원대학교 경제학과)은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도 느끼고, 취업준비에 대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농협 농촌지원팀 박애란 단장은 “농협 임직원 및 1사1촌 자매결연 기업과 연계한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과 동시에 대학생 농촌사랑회원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여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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