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유통(주)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책임공감이 필요하고 소액주주 주식매도신청 및 주식에 대한 농협사업단 인수를 통해 민원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적자운영분 합천군 연차지원방안 마련과 경영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경영전문가 및 회계전문가 영입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24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주관으로 허종홍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합천지역 9개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천유통(주)관련 관계자 연석회의’에서 나왔다.
이날 회의는 합천군과 합천군의회, 합천지역 8개 농협 등 관계기관이 합천유통(주)과 관련해 지금까지 추진사항과 향후 관련대책을 보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는 종합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합천군의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 실시한 행정사무조사내용과 합천군이 TF팀을 구성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특별감사한 내용들을 듣고 경영실태 전반을 점검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합천유통(주)에 대한 문제점으로 소액투자자 매도 식 대책 강구와 누적손실액 및 차입금 대책 강구, 대표이사 선임 대책 강구 등이 논의됐다.
또 소액투자자 1124명의 19억 3864만원과 매도신청자 136명 3억 3380만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연석회의 결과 합천유통 문제에 대한 책임과 활성화에 공감, 소액주주 주식매도신청 및 주식에 대한 농협사업단 인수를 통해 민원해소, 적자운영분 합천군 연차지원방안 마련논의 , 경영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경영전문가 및 회계전문가 영입, 내년 3월 합천유통 운영방안 마련 등 총 5가지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연석회의가 합천유통(주)에 투자한 소액투자자들을 보호하고 합천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며 “합천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지원을 약속하는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또 적자운영분 합천군 연차지원방안 마련과 경영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경영전문가 및 회계전문가 영입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24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주관으로 허종홍 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합천지역 9개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천유통(주)관련 관계자 연석회의’에서 나왔다.
이날 회의는 합천군과 합천군의회, 합천지역 8개 농협 등 관계기관이 합천유통(주)과 관련해 지금까지 추진사항과 향후 관련대책을 보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는 종합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합천군의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8일간 실시한 행정사무조사내용과 합천군이 TF팀을 구성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특별감사한 내용들을 듣고 경영실태 전반을 점검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합천유통(주)에 대한 문제점으로 소액투자자 매도 식 대책 강구와 누적손실액 및 차입금 대책 강구, 대표이사 선임 대책 강구 등이 논의됐다.
또 소액투자자 1124명의 19억 3864만원과 매도신청자 136명 3억 3380만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연석회의 결과 합천유통 문제에 대한 책임과 활성화에 공감, 소액주주 주식매도신청 및 주식에 대한 농협사업단 인수를 통해 민원해소, 적자운영분 합천군 연차지원방안 마련논의 , 경영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경영전문가 및 회계전문가 영입, 내년 3월 합천유통 운영방안 마련 등 총 5가지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연석회의가 합천유통(주)에 투자한 소액투자자들을 보호하고 합천농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며 “합천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예산지원을 약속하는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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