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 창원캠퍼스, 일·학습 병행제 활성화 워크숍
폴리텍 창원캠퍼스, 일·학습 병행제 활성화 워크숍
  • 이은수
  • 승인 2014.12.01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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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창원캠퍼스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폴리텍대학7권역 내에 있는 설비융합학과 연구회의 학과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 가운데 권택용 교수(익산캠퍼스·설비융합학과연구회 회장)가 일학습병행제 추진방안 관련,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지난 28일과 28일 양일간 창원캠퍼스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폴리텍대학7권역 내에 있는 설비융합학과 연구회의 학과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비융합학과 연구회 회장 권택용 교수(익산캠퍼스·산업설비과) 등 창원, 울산, 동부산, 그리고 진주캠퍼스에서 13명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학습병행제 추진방향, NCS를 기반으로 한 2015학년도 교과편성 방안, 그리고 교육매체를 이용한 신기술 지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설비융합학과연구회 회장 권택용 교수는 “전국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폴리텍7대학에서 7권역 교수들과 함께 2015학년도 학사운영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일학습병행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업학사 학위과정과 기능사 과정 운영을 위하여 거론됐던 사항들을 잘 정리해 학교법인에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희옥 학장은 “생산기반 기술분야에서 용접관련 기술은 국가기술의 가장 기초가 되는 분야이다. 폴리텍대학 내 여러 개의 학과 연구회 중 인원으로 볼 때 가장 큰 규모를 갖고 있는 설비융합학과 연구회 워크숍이 창원에서 개최된 것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설비융합학과 연구회에서 토론됐던 일학습병행제 추진방안 등이 폴리텍대학 운영방향 설정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설비융합학과 연구회는 전국 폴리텍대학 34개 캠퍼스에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창원캠퍼스에는 12명의 교수들이 근무하고 있다. 창원캠퍼스 산업학사 학위과정에는 1, 2학년 120명과 기능사 과정 60명 등 2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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