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진주여중과 진주교대 사이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된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30일 진주여중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여중 주변 도시계획도로를 2003년부터 추진했으나 진주교대 편입부지 보상문제등으로 난항을 겪어 왔다. 도로 개설이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과 함께 일부 지역은 불법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됐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사가 중단된 지 10년만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진주여중 학생들의 등·학교시 우범지역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조타운 입주로 가중된 신안, 평거, 이현동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오랜 기간 공사 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을 주민들의 고통이 해소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조속한 도로 개설로 지역 균형발전과 원할한 교통소통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진주갑)은 30일 진주여중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진주여중 주변 도시계획도로를 2003년부터 추진했으나 진주교대 편입부지 보상문제등으로 난항을 겪어 왔다. 도로 개설이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과 함께 일부 지역은 불법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됐다.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사가 중단된 지 10년만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진주여중 학생들의 등·학교시 우범지역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조타운 입주로 가중된 신안, 평거, 이현동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박 의원은 “오랜 기간 공사 중단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을 주민들의 고통이 해소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조속한 도로 개설로 지역 균형발전과 원할한 교통소통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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