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시무식은 활기찬 새해 맞이를 위한 남해군 음악동아리 회원의 공연, 군정 목표 실천을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 박영일 군수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충렬사와 3·1운동발상지기념탑 및 남산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시무식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신년사에서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청양(靑羊)의 해, 새 아침을 맞이하며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여 우리 군의 밝은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6개월은 민선 6기의 기틀을 차분히 다지는 해였다. 이제 그 튼튼한 토대 아래 2015년 을미년은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를 실현하는 원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등 신성장동력 발굴·육성, 해삼 양식 등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어가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농어업과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 육성 등의 새해 포부를 밝혔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시무식은 활기찬 새해 맞이를 위한 남해군 음악동아리 회원의 공연, 군정 목표 실천을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 박영일 군수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충렬사와 3·1운동발상지기념탑 및 남산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시무식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신년사에서 “평화와 온화를 상징하는 청양(靑羊)의 해, 새 아침을 맞이하며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여 우리 군의 밝은 내일을 향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6개월은 민선 6기의 기틀을 차분히 다지는 해였다. 이제 그 튼튼한 토대 아래 2015년 을미년은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를 실현하는 원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등 신성장동력 발굴·육성, 해삼 양식 등 미래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연소득 1억 원 이상 농어가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농어업과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 육성 등의 새해 포부를 밝혔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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