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첫 신년인사회
경남도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2일 도청에서 국회의원, 시장군수, 기관단체장, 각계 각층의 도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주관으로 201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경남도가 새해 인사회를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회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교육감, 이주영·안홍준·신성범·김성찬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등 시장·군수, 도의원, 경제·종교·문화·언론 등 각계 대표 6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지사는 신년사에서 “올해 경남 미래 50년 사업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민과 소외계층 자녀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경남형 서민 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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