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2013년도에는 녹색건축물 시범단지 조성에 재정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융·복합 공모사업 선정과 가조 도리 보건진료소를 제로하우스 단지와 똑 같은 모델을 건축해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거창군은 특히 202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30%목표로 감악산 풍력단지조성과 에너지 자립마을조성,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공동주택베란다활용 햇빛발전소 건립 등 12개 핵심 사업을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어 에너지 자립도시가 기대된다.
이홍기 군수는 이날 “앞서가는 가치에 비중을 두고 보람있는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에너지제로하우스 단지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주택정책을 바꿀 수 있고 거창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에너지 제로하우스 단지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