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보고대회서 나노융합 중심도시 약속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농업도시 밀양이 최첨단 나노융합 중심도시로 거듭나 동부경남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밀양시 부북면 소재 (주)한국카본 회의실에서 열린 ‘나노융합국가산단 민관추진협의회 및 시민보고대회’에서 홍 지사는 “앞으로 진주사천 항공과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과 함께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개발이 경남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바꿔 미래 50년을 먹고 살 토대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보고대회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나노융합 국가산단 개발 확정에 따른 추진경과와 산단조성 개요, 추진일정 등을 소개하고 산단 조기조성 방안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노융합국가산단 민관추진협의회는 경남도와 밀양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사업시행자인 LH, 나노관련 기업, 국책연구기관과 대학, 시민대표 등 각계 인사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국가산단 완료까지 산단 조기조성과 나노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 고급인력 유치를 위해 수준 높은 정주여건과 교육환경을 조성해 밀양의 도시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10일 밀양시 부북면 소재 (주)한국카본 회의실에서 열린 ‘나노융합국가산단 민관추진협의회 및 시민보고대회’에서 홍 지사는 “앞으로 진주사천 항공과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과 함께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개발이 경남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바꿔 미래 50년을 먹고 살 토대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보고대회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나노융합 국가산단 개발 확정에 따른 추진경과와 산단조성 개요, 추진일정 등을 소개하고 산단 조기조성 방안과 나노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 고급인력 유치를 위해 수준 높은 정주여건과 교육환경을 조성해 밀양의 도시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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