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강신홍)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창녕군내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다문화 가정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경찰서는 2009년도 국제결혼으로 국내에 입국한 후 남편과 사별하고 5살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편모 가정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인 디에우(베트남)는 “생각하지도 못한 관심과 위로에 너무 고맙고, 비록 남편과 사별 하였지만 어린 아들을 잘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신홍 서장은 “자칫 소외되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경찰서는 2009년도 국제결혼으로 국내에 입국한 후 남편과 사별하고 5살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편모 가정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인 디에우(베트남)는 “생각하지도 못한 관심과 위로에 너무 고맙고, 비록 남편과 사별 하였지만 어린 아들을 잘 키우며 꿋꿋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신홍 서장은 “자칫 소외되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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