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전후해 남해군 전역에서 지역 후학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 열기가 뜨겁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는 남해군배드민턴협회연합회 100만원, 박정희씨 200만원, 하성숙씨 200만원, 미조면탁구동호회 100만원, 미조면이장단 50만원, 광양만권남해어업피해대책위원회 1000만원, 문철욱씨 200만원,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는 등 총 1950만원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남해군배드민턴협회연합회(회장 정효상)는 제9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지난 8일 동호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다음날 하성숙씨는 형님의 장례식을 치른 슬픔을 뒤로하고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그의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또 같은 날 LG전자 대한기술 영업이사 박정희씨도 지역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미조종합복지관 준공식이 열린 16일에는 미조면탁구동호회(회장 김영식)에서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게 된 데 대한 고마움과 후학양성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자 30여명의 동호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미조면 이장단에서도 풍물놀이 등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해 복지관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기탁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남해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후학양성을 위한 계속되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남해군의 미래인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는 남해군배드민턴협회연합회 100만원, 박정희씨 200만원, 하성숙씨 200만원, 미조면탁구동호회 100만원, 미조면이장단 50만원, 광양만권남해어업피해대책위원회 1000만원, 문철욱씨 200만원,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100만원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는 등 총 1950만원이 기탁됐다고 밝혔다.
남해군배드민턴협회연합회(회장 정효상)는 제9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린 지난 8일 동호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다음날 하성숙씨는 형님의 장례식을 치른 슬픔을 뒤로하고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그의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냈다. 또 같은 날 LG전자 대한기술 영업이사 박정희씨도 지역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미조종합복지관 준공식이 열린 16일에는 미조면탁구동호회(회장 김영식)에서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게 된 데 대한 고마움과 후학양성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자 30여명의 동호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미조면 이장단에서도 풍물놀이 등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해 복지관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기탁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남해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후학양성을 위한 계속되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남해군의 미래인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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