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달 28일 망운산 정상 부근 및 고현면 해안도로 갈대밭 일대를 순회하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불법밀렵도구 수거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해군 야생생물 관리협회(회장 이명안), 경남 수렵협회 남해지회(지회장 홍장호), 남해농작물 피해방지단(단장 정권진), 경남수렵인 참여연대(대장 김명근) 등 4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야생생물 관리협회 관계자는 “겨울철엔 먹이가 부족해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이 민가 근처 논밭까지 내려와 마늘, 시금치 등 농민이 정성껏 가꾼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사건이 잦다”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먹이주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정호기자 chajh5678@gnnews.co.kr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각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해군 야생생물 관리협회(회장 이명안), 경남 수렵협회 남해지회(지회장 홍장호), 남해농작물 피해방지단(단장 정권진), 경남수렵인 참여연대(대장 김명근) 등 4개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야생생물 관리협회 관계자는 “겨울철엔 먹이가 부족해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이 민가 근처 논밭까지 내려와 마늘, 시금치 등 농민이 정성껏 가꾼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사건이 잦다”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먹이주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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