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경남 녹색성장 브랜드사업 지원 대상에 사천시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과 밀양시의 ‘멍에실 반딧불 골목미술관 조성사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는 사천시와 밀양시에 각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두 시는 도비 1억원과 시비 1억원 등 2억원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은 시·군별 녹색성장 관련 사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매년 시·군 공모를 통해 2~3개 사업을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비 50%를 도비로 지원한다.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은 사천시 남양동 백천 아랫마을에서 자연석으로 논 고랑을 복원하고 웅덩이를 만들어 주민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멍에실 반딧불 골목미술관 조성사업은 밀양시 가곡동 멍에실 마을 골목길 벽면에 친환경 그림을 그리고 태양광 램프를 설치해 야간에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녹색성장 연계성, 창의성, 실천 가능성, 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해 두 사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2010년에서 2014년까지 11개 시·군 13개 사업에 83억원(도비 40.5, 시군비 42.5)을 들여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0년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된 통영 연대도 탄소제로섬 에코아일랜드 사업은 탄소제로와 생태관광을 접목시켜 중앙부처의 녹색성장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강동수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의 내용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국의 녹색성장 우수 모델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구·양철우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는 사천시와 밀양시에 각각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두 시는 도비 1억원과 시비 1억원 등 2억원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은 시·군별 녹색성장 관련 사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매년 시·군 공모를 통해 2~3개 사업을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비 50%를 도비로 지원한다.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은 사천시 남양동 백천 아랫마을에서 자연석으로 논 고랑을 복원하고 웅덩이를 만들어 주민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멍에실 반딧불 골목미술관 조성사업은 밀양시 가곡동 멍에실 마을 골목길 벽면에 친환경 그림을 그리고 태양광 램프를 설치해 야간에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녹색성장 연계성, 창의성, 실천 가능성, 주민 참여도 등을 평가해 두 사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2010년에서 2014년까지 11개 시·군 13개 사업에 83억원(도비 40.5, 시군비 42.5)을 들여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0년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된 통영 연대도 탄소제로섬 에코아일랜드 사업은 탄소제로와 생태관광을 접목시켜 중앙부처의 녹색성장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강동수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의 내용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여 전국의 녹색성장 우수 모델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구·양철우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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