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는 지난 13일 창원시 성산구 두산중공업(주) 사업장 내에서 안전보건공단 지사장, 두산중공업(주) 정한우 EHS총괄 등 100여명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하청 상생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하청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적극적인 안전 활동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 격려사, 원·하청간 협력 협약서 작성, 기념촬영,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최병남 경남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수년간 경남지역 관내 산업현장 재해발생이 계속 증가 추세에 있어 안전한 현장조성을 위한 원청업체와 협력업체간에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필수”임을 강조했다. 이어 “안전보건경영 활동에 적극적·자발적·지속적으로 참여하려는 안전보건 최고책임자·관리감독자·근로자 모두의 정신무장 역시 필요하다”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13일 창원시 성산구 두산볼보로 22에 소재하는 두산중공업(주) 사업장 내에서 안전보건공단 지사장, 두산중공업(주) 정한우 EHS총괄 등 100여명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하청 상생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발대식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