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일자리 희망센터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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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출범한 진주일자리 희망센터(이사장 정인철)의 행보에 조금씩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진주일자리 희망센터는 16일 오후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정상욱)에서 사천시 사남공단에 입주해 있는 한국우주항공산업(KAI) 협력업체들과 ‘일자리 빅뱅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율곡, (주)포렉스, (주)조일, (주)에이티테크, (주)피앤엘, (주)오이항공 등 10여개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일보와 진주일자리 희망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빅뱅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서명했다.
KAI노조위원장으로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을 겸하고 있는 정상욱 관장은 “일자리 빅뱅 프로젝트는 서부경남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 깊은 일”이라며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상대 인재개발원 정대율 원장과 한국국제대 취업지원팀 박대명 교수도 참석해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일자리 빅뱅 프로젝트’는 진주지역을 비롯한 서부경남지역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연중 실시하는 일자리 발굴 프로젝트로 일자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진주일자리 희망센터(055-742-2484~2485)로 문의하면 된다.
글=정희성기자·사진=오태인기자
[경남일보·진주일자리 희망센터·대우세계경영연구회 일자리 빅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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