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회장 이상호)은 33개 결연협약단체와 연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취약지역을 찾아 맞춤형 종합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좋은세상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2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판)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중앙동지역 안전취약가구 17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전기시설 교체와 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좋은 세상 기부금을 활용해 재료를 구입하고 전기 전문기술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전기시설의 배선정비, 전열·전등 교체, 인입선 정비 등을 실시함으로써 화재위험 및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냈다.
옥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A(88)씨는 “노후된 전기시설로 인해 불안하게 생활해 왔는데 이번에 좋은 세상에서 깨끗하고 사용하기 편하면서 안전하게 수리해 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진주시협의회 김용판 회장은 “좋은 세상과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 요긴하게 쓰일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 이상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수리하여 생활불편을 해소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에는 반도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 건강체크, 치기공 서비스, 안경 수리, 보청기 수리, 자장면 나눔 등 종합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특히 좋은세상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2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진주시협의회(회장 김용판)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중앙동지역 안전취약가구 17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전기시설 교체와 수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좋은 세상 기부금을 활용해 재료를 구입하고 전기 전문기술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전기시설의 배선정비, 전열·전등 교체, 인입선 정비 등을 실시함으로써 화재위험 및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냈다.
옥봉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A(88)씨는 “노후된 전기시설로 인해 불안하게 생활해 왔는데 이번에 좋은 세상에서 깨끗하고 사용하기 편하면서 안전하게 수리해 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좋은세상진주시협의회 이상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수리하여 생활불편을 해소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에는 반도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 건강체크, 치기공 서비스, 안경 수리, 보청기 수리, 자장면 나눔 등 종합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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