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육아지원센터 제2기 은하수봉사단 출범

진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은하수동산(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15년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할 제2기 은하수봉사단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가졌다.

은하수봉사단은 지난해 3월 4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봉사단이 출범된 이래 올해 제2기 봉사단이 출범하게 됐다. 특히 진주시 권역별 4개소의 장난감은행에서 육아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2기 은하수 봉사단은 장난감은행 운영을 지원하게 될 일반인 자원봉사자 20명과 육아지도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관내 대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인 봉사자는 장난감을 위생적으로 소독하고 대여 반납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대학생 봉사자는 각종 육아 지원 프로그램에서 재능강사 나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라면서 봉사단 여러분의 열정과 희생은 우리아이들이 감성이 풍부한 창의적인 나라의 일꾼으로 커가는 데 비옥한 거름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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