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10일 철도 할인 특화 카드인 ‘THE CARD 1472(일사천리)’를 출시한다.
THE CARD 1472(일사천리)는 1장의 카드로 4가지 혜택(교통ㆍ주유ㆍ음식점ㆍ통신)을 72(서울과 경남까지의 천리거리)에서 ‘1472(일사천리)’로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THE CARD 1472(일사천리)’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일 경우, 철도ㆍ버스ㆍ지하철 10%, 항공사ㆍ택시 5% 청구할인 등 교통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국내 주유소 리터당 60원, 음식점ㆍ이동통신 자동이체 시 5% 청구할인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 THE CARD 1472(일사천리)는 KTX 요금 일부 할인 폐지로 원거리 이동 비용이 만만치 않은 직장인과 주말부부들에게 유용한 카드상품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층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THE CARD 1472(일사천리) 출시를 기념해 KTX 30%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10일부터 5월말까지 진행되는 KTX 30% 할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은행은 10일 KTX 요금을 비롯해 주유 음식점 등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철도할인 특화카드를 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