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서초등학교(교장 강동숙)는 22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전교생이 꿈을 적은 이름표를 나무에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교 특색 교육의 일환인 ‘협동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연 친화 체험활동’으로 숲이 많은 학교안의 내 나무를 하나 정해서 꾸준한 자람을 관찰하면서 자연과 더 가까워 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꿈 이름표만 다는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친구 사랑하는 마음을 나무에게 속삭이는 등 자연친화 체험활동을 통해 기초와 기본생활 습관을 싹 틔우는 계기가 됐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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