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탈박물관(관장 이도열)은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가족이 다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전설과 역사유적을 결합한 현장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역사유적과 민속유적은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깼다는 호평을 얻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31일 이틀간 ‘고성의 전설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역사적인 사실을 나열하는 기존 해설방식을 벗어나 참가자들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땅에 전해지는 흥미진진하고 신기한 전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역사적인 유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생 월이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당항포 해전의 역사적 상황과 속시개, 무기정 등 옛 지명을 알게 되고, 호랑이가 기승을 부렸던 전설의 현장을 방문해보면 마암면 석마(도민속자료 제1호)를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31일 이틀간 각각 40명씩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중식비 7000원(1인)은 지참해야 한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고성탈박물관 홈페이지(http://tal.go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문의는 고성탈박물관(055-672-8829)으로 하면 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지난해 시범운영에서 역사유적과 민속유적은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깼다는 호평을 얻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0~31일 이틀간 ‘고성의 전설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역사적인 사실을 나열하는 기존 해설방식을 벗어나 참가자들이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땅에 전해지는 흥미진진하고 신기한 전설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역사적인 유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생 월이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당항포 해전의 역사적 상황과 속시개, 무기정 등 옛 지명을 알게 되고, 호랑이가 기승을 부렸던 전설의 현장을 방문해보면 마암면 석마(도민속자료 제1호)를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0~31일 이틀간 각각 40명씩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중식비 7000원(1인)은 지참해야 한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고성탈박물관 홈페이지(http://tal.go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문의는 고성탈박물관(055-672-8829)으로 하면 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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